한반도해상풍력, 1,125MW 규모 발전사업허가 취득

2025.03.07

• 한반도해상풍력,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로부터 발전사업허가 취득
• 환경영향평가, 지반조사 및 기본 설계 등 주요 인허가 절차 본격 추진 예정

오션윈즈(Ocean Winds)가 개발 중인 1,125MW 규모의 고정식 한반도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로부터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인천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가 부여하는 발전사업허가는 특정 지역에서 전력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 계통 연계 용량을 배정받아 프로젝트 개발의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음을 의미한다. 한반도해상풍력은 이번 허가 취득을 기점으로 환경영향평가를 포함한 주요 인허가 절차에 공식 착수하고, 지반조사 및 종합 분석을 수행하는 한편, 기본 설계 항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반도해상풍력 프로젝트는 한국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제시한 2038년까지 125.9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광역시가 2030년까지 6.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지역 에너지 정책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션윈즈 코리아의 구즈만 피가르(Figar Guzman) 대표이사는 “최근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은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와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를 통해 정책적 기반 또한 한층 강화되었다”며, “수도권 중심지인 서울-인천과 직접 연결되는 한반도해상풍력 프로젝트는 한국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반도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 오션윈즈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EDP리뉴어블(EDPR)과 엔지(ENGIE)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해상풍력 전문 기업이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8개국에서 17개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고정식과 부유식을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Moray East(950MW), Seamade(500MW) 등 대규모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운영 중이며, Moray West(880MW), Tréport & Noirmoutier(1GW) 등 추가 프로젝트를 건설 중으로, 풍부한 사업 경험을 통해 재무 및 건설·운영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