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해상풍력, 1,125MW 규모 인천 해상풍력 환경영향평가 착수
2025.03.17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해역에서 추진 중인 1,125MW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 환경영향평가(EIA) 계약 체결
• 발전사업허가 이후 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지역 해양산업, 어업 종사자 및 지역주민들과 상생 가능한 해상풍력 발전단지 구축 계획
글로벌 에너지 기업 ‘엔지(ENGIE)’와 ‘EDP리뉴어블(EDPR)’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스페인 해상풍력 전문 개발사 오션윈즈(Ocean Winds)가 개발 중인 한반도해상풍력이 인천 해역에서 추진 중인 1,125MW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환경영향평가(EIA)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한반도해상풍력은 지난 13일 서울시 종로구 오션윈즈 코리아 본사에서 항만 전문 엔지니어링 및 환경영향평가 대행사인 ㈜세광종합기술단과 인천 해상풍력 프로젝트 환경영향평가 수행을 위한 용역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한반도해상풍력은 발전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예측·평가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반도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인천시 해안에서 약 120km 떨어진 해역에 1,125MW 규모의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는 울산 인근 해역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한국부유식풍력)를 개발 중인 오션윈즈가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반도해상풍력은 발전사업허가 준비 기간 동안 옹진군과 연수구 등에서 주민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다수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수용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4년 11월에는 인천·경기 지역의 20여 개 주민, 어촌계 및 어선어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해상풍력-주민·어업인 간담회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으며, 현대제철, 대한전선, GS엔텍, 현대스틸산업 등 국내 주요 공급망 기업들과도 협력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하게 된 ㈜세광종합기술단은 국내 최초의 항만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전국 주요 항만시설의 계획, 설계 및 시공감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또한 해상풍력 관련 환경영향평가, 해양 조사·분석, 타당성 조사, 토목 및 지반 분야에 이르는 폭넓은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최성우 ㈜한반도해상풍력 사업개발 본부장은 “해상풍력 발전사업 환경영향평가에 최적화된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한 파트너와 협력하게 되어 한반도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의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과학적인 해양환경 분석과 평가, 대안 수립을 통해 해양산업, 어업 종사자 및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